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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기업들] 석유화학·태양광 수직계열화 … 글로벌 경영 가속

한화그룹은 핵심역량 혁신으로 ‘글로벌 한화’의 기틀을 다졌다. 특히 석유화학·태양광 사업 부문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사진은 DX KOREA 2016에서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통합 방산의 역량을 선보이는 모습. [사진 한화]

한화그룹은 핵심역량 혁신으로 ‘글로벌 한화’의 기틀을 다졌다. 특히 석유화학·태양광 사업 부문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사진은 DX KOREA 2016에서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통합 방산의 역량을 선보이는 모습. [사진 한화]

2016년 한화그룹은 핵심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혁신해 ‘글로벌 한화’로서 기틀을 다지는 데 집중한 한해였다.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경쟁력이 없거나 시너지가 부족한 사업 부문은 과감히 매각하고 석유화학과 태양광 사업 부문에서 수직계열화를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한화

한화는 올해를 ‘혁신과 내실을 통한 지속 성장기반 구축의 해’로 선언하고, ▶주력사업군 글로벌 1등 경쟁력 확보 전략 추진 ▶성과 부진 사업군의 구조조정 가속화 ▶재무구조 강화 지속으로 선제적 리스크 대응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했다.

특히 삼성그룹의 방산·화학 4개 계열사를 인수하는 민간 주도의 자율형 빅딜을 통해 선택과 집중에 기반을 둔 핵심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또 태양광 사업부문은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의 합병을 통해 기술과 생산규모 부문 모두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

지난해 6월 삼성테크윈(현 한화테크윈)과 삼성탈레스(현 한화시스템), 올해 두산DST(현 한화디펜스) 인수를 통해 기존의 탄약·정밀유도무기 중심에서 자주포 및 항공기·함정용 엔진과 레이더 등의 방산전자 부문까지 방산사업 영역을 확대해 글로벌 종합 방산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한화그룹의 실질적 성장을 이끌어 온 핵심사업인 석유화학 사업은 향후에도 한화그룹과 한국을 대표하는 사업으로 성장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한화종합화학과 한화토탈의 합류로 국내 1위로 도약한 석유화학 사업을 글로벌 ‘톱5’ 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화케미칼은 지난 3월부터 폴리염화비닐 생산 공장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3만t 규모의 울산 공장 증설에 돌입했다. 한화토탈은 지난 6월 4만t 규모의 초대형 액화석유가스 탱크를 완공하고 시운전과 첫 원료 입고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화큐셀을 통한 글로벌 태양광 사업에서도 신규시장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화첨단소재는 자동차 경량소재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미국 앨라배마와 버지니아를 비롯해 중국의 북경과 상해, 체코 등에 해외법인을 설립해 자동차부품 생산과 공급을 위한 현지 생산체계를 구축했다. 현대·기아차 외에도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인 GM·포드·토요타·폭스바겐 등에 경량화 부품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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