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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여제' 이상화, 삿포로 동계AG 출전권 획득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 김현동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 김현동 기자

'빙속 여제' 이상화(27·스포츠토토)가 2017 삿포로 겨울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냈다.

이상화는 27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3회 스프린트 선수권대회여자 500m 1차 레이스에서 38초64로 결승선을 통과해 김민선(17·서문여고)을 0.83초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1위를 차지한 이상화는 1차 레이스 상위 2명에게 주어지는 삿포로 아시안게임(2월 19~26일) 여자 500m 출전권을 획득했다. 500m와 1000m는 이번 대회 1차 레이스 상위 2명씩, 총 4명에게 동계아시안게임 출전권을 준다.

이상화는 올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4차 대회에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그러나 4차 대회를 앞두고 오른 종아리 근육 통증에 시달려 9위에 머물렀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남은 월드컵 시리즈 대회와 스프린트세계선수권 출전을 포기하고 아시안게임과 종목별선수권에 집중하기로 했다.

박승희(24·스포츠토토)도 AG 출전권을 확보했다. 39초84의 기록으로 500m 3위에 올랐던 박승희는 1000m 1차 레이스에서 1분19초58로 골인해 1위에 올랐다. 1000m 2위를 기록한 김현영(22·한국체대)은 남은 한 장을 가져갔다.

남자부 500m에서는 차민규(23·동두천시청)가 35초05의 대회기록을 작성하며 1위로 아시안게임 출전권을 따냈다. 차민규는 남자 1000m 1차 레이스에서도 1분11초13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모태범(27·대한항공)은 35초59로 2위에 올랐다. 500m 1차 레이스 3위에 머물렀던 김진수(24·의정부시청)는 1000m 1차 레이스에서 1분11초44를 기록해 동계아시안게임 출전권 획득에 성공했다. 월드컵 랭킹 6위인 단거리 기대주 김태윤(22·한체대)은 500m 레이스 도중 넘어져 1000m에서도 기권, 삿포로행이 좌절됐다. 

남녀 장거리 간판인 이승훈(28·대한항공)과 김보름(23·강원도청)은 함께 열린 제75회 전국남녀 종합 스피드선수권대회 남자 5000m와 여자 3000m에서 우승해 나란히 AG 티켓을 따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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