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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장병 휴가 중 성폭행범 현장에서 잡아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에서 성폭행범을 붙잡은 박용범 상병. [사진 해군 1함대]

지난 18일 경기도 용인에서 성폭행범을 붙잡은 박용범 상병. [사진 해군 1함대]

해군 장병이 휴가 중 성폭행범을 현장에서 붙잡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해군 1함대 제1기지전대 화생방지원대 소속 박용범(21) 상병은 지난 18일 오후 11시 40분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여성의 비명소리를 들었다.

박 상병은 비명소리가 심상치 않자 재빨리 집 밖으로 달려나갔다. 당시 집 앞 골목에서는 30대 남성이 20대 여성을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하고 있었다. 범인이 도주할 것을 우려한 박 상병은 조심스럽게 다가가 이 남성을 피해 여성으로부터 떼어냈다. 또 남성이 달아나자 끝까지 추격해 붙잡았고, 박 상병의 누나가 경찰에 신고해 남성을 경찰에 인계했다.

박 상병은 “범행 현장을 보는 순간 피해자를 구해야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며 “군인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동해=박진호 기자 park.jin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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