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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현실감 넘치는 키스를 ‘키신저’

     

스마트폰으로 상대방과 키스를 나눌 수 있는 상품이 개발됐다. 장거리 연애를 하는 커플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는 러보틱스(Lovotics:Love+Robotics)란 회사가 개발한 ‘키신저’(Kissenger)라는 제품을 통해 가능하다. 업체에 따르면‘키신저’는 현실적인 입술의 감촉과 움직임까지 전달가능하다. 키신저는 ‘키스 메신저’(Kiss Messenger)라는 뜻을 담고 있다.

키신저 사용법은 간단하다. 키신저의 실리콘 마우스피스를 핸드폰에 연결하고 실제 입을 맞추듯 입술을 고정시켜 누른다. 키신저의 소프트웨어는 입술의 진동을 읽어 그것을 상대편의 마우스 피스로 전달한다. 6개의 역각 센서와 액추에이터가 서로 키스하는 연인들의 정확한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재현한다.

키신저는 멀리 떨어진 두 사람이 각자의 스마트폰에 장치를 연결하고 페이스타임이나 스카이프를 통해 센서에 감지된 2명의 입술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또 센서가 움직임을 실제로 눈앞의 상대와 키스하고 있는 것 같은 상황을 재현한다. 상대방의 체취나 향수를 넣으면 현실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키신저를 개발한 런던과 일본 주립대학 연구팀은 현재 실물 크기의 실리콘 머리를 만들고 있다. 나아가 전체 사이즈의 실리콘 로봇 제작이 목표라고 한다.

키신저의 관계자는 “연인 사이뿐 아니라 멀리 떨어져 지내는 할머니에게 손자가 뽀뽀하는 상황도 상정해 개발됐다”고 전했다.

키신저는 아직 테스트 단계로 상품화되진 않았다. 출시일과 가격도 미정이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사진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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