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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종신형 각오…안민석 "사이코패스 연기" · 정청래 "동정심 유발 작전"

최순실씨가 지난 26일 열린 최순실 국정 농단 6차 ‘감방 청문회’에서 “종신형을 각오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NS에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안 의원은 27일 자신의 SNS에 “어제 구치소에서 최순실의 사이코패스 연기를 90분 동안 바로 앞에서 목격했다”라고 올렸다. 이어 “말로는 종신형을 살겠다면서 실제 국민을 우습게 아는 최순실에게 오기가 생겼다”고 적었다.

그는 “최순실을 청문회 증인으로 꼭 세우겠다. 방법은 단 한가지! 국회의장이 모레 본회의에서 최순실 강제구인법을 직권상정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늘 오후 정세균 의장님을 뵙고 직권상정을 요청하기로 약속을 잡았다”고 적었다.

최씨의 종신형 발언에 대해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동정심 유발 작전”이라고 비난했다. 정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최순실은 잘못 생각하고 있다. 종신형까지 각오있다고 말하는 것은 동정심 유발작전인 듯. 진짜 형량을 생각하면 진실을 낱낱이 고백하고 석고대죄해야한다. 상처받은 국민들 마음 풀릴 때까지 빌고 또 빌어야하건만. 모른다. 아니다로 부인만하다니. 진짜 안 되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정 전 의원은 또 최씨가 딸 정유라 관련한 의원들의 질문에 눈물을 흘렸다는 부분에 대해서도 “최순실, 본인 딸만 소중한가? 당신 딸 문제로 대한민국의 딸들이 받은 마음의 상처는 어떻게 치유할 것인가? 당신 때문에 대한민국의 엄마들이 흘린 눈물은 어쩔 것인가?”라고 비난했다.

전날 서울구치소 수감동에서 진행된 국회 국정조사특위 비공개 접견에서 ‘국민은 최씨가 종신형을 받기 원한다’는 안 의원의 말에 최씨는 “종신형 받을 각오가 돼있다”고 답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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