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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추락 항공기 시신 인양…DNA 대조 작업 들어가

현지시간 25일 러시아 국방부 항공기가 이륙 직후 추락한 가운데 현재까지 추락 현장에서 지금까지 13구의 시신이 인양됐다.
[사진 CNN 보도 챕처]

[사진 CNN 보도 챕처]

추락한 항공기엔 92명이 탑승했는데, 러 국방부는 생존자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인양된 시신의 신원 확인은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당국은 DNA 대조작업을 진행중이다.

러 국방부는 현재 수색구조 작업에 3500명을 투입했다고 밝혔다. 추락 장소인 흑해 연안에선 잠수요원 135명과 선박 39척, 심해 장비 7대가 투입돼 수색작업이 진행중이다.
추락한 항공기와 동일 기종인 Tu-154

추락한 항공기와 동일 기종인 Tu-154

이 항공기는 지난 25일 오전 5시 25분 소치 아들레르 공항을 떠나 시리아 내 러시아 공군기지로 향하던 도중 추락했다. 항공기는 이륙 2분만인 5시 27분, 레이더에서 사라졌고 항공기 잔해는 소치의 흑해 연안에서 발견됐다.

추락한 항공기엔 시리아 내 위치한 러시아 공군기지에서 연말연시 위문공연을 준비하던 군악대가 탑승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항공기엔 위문차 시리아로 향하던 알렉산드로프 앙상블(군악대) 외에도 취재진 등 총 92명이 탑승했다.

명확한 추락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당국은 테러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항공기의 기술적 결함이나 파일럿의 실수로 추락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항공기는 이륙 직후 조난 신호 없이 추락해 사고 원인을 밝혀내려면 블랙박스 기록 등을 살펴봐야 정확한 원인 규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전문가들은 사고발생 지점 인근에 철새 서식자가 위치해 있다며 항공기 엔진에 새가 빨려 들어가는 일명 버드 스트라이크(Bird strike)'가 추락 원인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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