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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 기업, 하키 스틱, 브로그래머를 아시나요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반드시 알아야 할 ‘스타트업 신조어’ 20선을 최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조어들은 일반인들에게는 익숙지 않지만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이미 널리 통용되고 있다.
‘복어(pufferfish) 기업’은 더 큰 투자를 따내기 위해 큰 사무실을 빌리고 책상을 많이 구매하는 등의 행위를 일삼는 기업을 말한다. 그럴싸해 보이기 위해 직원들에게 커피를 만들어주는 바리스타를 여럿 채용한 스타트업 기업도 있다고 한다. ‘서브프라임 유니콘(subprime unicorn)’은 2008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빗대어 터무니없이 기업 가치가 많이 부풀려진 기업을 뜻한다.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약 1조1900억원)를 넘는 ‘유니콘’ 기업들이 잠깐 상승세를 타다 금방 거품이 꺼지는 과정을 보고 이 같은 신조어가 만들어졌다. ‘하키 스틱(hockey stick) 모델’은 하키 스틱처럼 J모양의 고속 성장을 하는, 가장 이상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가리키는 단어다.

WSJ가 뽑은 스타트업 신조어 20개

‘브로그래머(brogrammer)’는 남자들끼리 부르는 호칭인 브로(bro)와 프로그래머(programmer)의 합성어로, 유행에 민감하고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사교적인 프로그래머를 뜻한다. 여성의 진입이 어려운 실리콘밸리의 성차별주의를 상징하는 용어이기도 하다.

스포츠에서 최우수 선수(Most Valuable Player)를 가리키는 ‘MVP’라는 말은 스타트업 업계에서는 ‘시장 반응을 살피기 위해 만든 최소 기능 제품(Minimum Viable Product)’을 가리킨다.

하선영 기자 dyna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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