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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데이터 뉴스] 피자도 불황, 작년 가맹점 176곳 문 닫아

피자헛의 레스토랑형 매장을 내려면 평균 4억6652만원의 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브랜드 평균 매출 1위 도미노피자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공정거래조정원은 10개 피자 브랜드의 가맹본부 일반 현황 및 관련 정보를 담은 ‘프랜차이즈 비교정보’를 26일 공개했다. 가맹본부에 내야 하는 가맹금과 인테리어 등의 비용을 합한 창업 비용은 지난해 기준으로 피자헛 레스토랑형 매장이 가장 많이 필요했다. 이 매장은 평균 가맹점 면적이 198㎡ 수준으로 100㎡이하인 경우가 많은 다른 가맹점보다 넓다. 비용도 그만큼 많이 소요됐다. 미스터피자(2억6935만원), 도미노피자(2억3037만원), 피자알볼로(1억2760만원)도 비교적 창업 비용이 많이 들었다. 반면 오구피자(5401만원), 피자나라치킨공주(5795만원) 등 면적이 좁아 비교적 돈을 덜 써도 창업이 가능했다.

창업 비용은 많이 드는 브랜드는 대체로 매출 규모도 컸다. 지난해 기준 가맹점 연 평균매출액은 도미노피자가 7억4876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피자알볼로(5억2146만원), 피자헛(4억8176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피자 사업 역시 최근 이어지고 있는 자영업 불황의 여파에서 벗어나진 못했다. 못 버티고 문을 닫은 가맹점수가 지난해 176개로 1년 전(118개)보다 49.2% 늘었다. 지난해 폐점률(가맹점 수 대비 문을 닫은 점포수 비율)은 뽕뜨락피자가 8.7%로 가장 높았다. 미스터피자(7.5%), 오구피자(5.5%) 등이 뒤를 이었다. 김도엽 팀장은 “한국의 자영업자 비율이 다른 나라보다 높아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해 보다 세심히 창업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자 업종의 ‘프랜차이즈 비교정보’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사이트(franchise.ft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하남현 기자 ha.nam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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