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트렌드] 중년의 활력소 ‘천연 비아그라’ 마카 듬뿍

퇴직은 있지만 은퇴가 없는 요즘 중년은 힘들다. 음주·흡연·과로 등으로 건강이 악화되면 삶의 의욕이 떨어지고 자신감마저 잃게 된다. 심하면 우울증까지 생길 수 있다. 신체적인 노화와 정신·육체적 스트레스로 인해 활력은 자꾸 떨어지고 부부관계도 소원해지기 쉽다.

활력 넘치는 중년의 삶을 유지하려면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최근 중년을 위한 활력 증진 식품으로 ‘천연 비아그라’로 불리는 마카가 주목을 받고 있다. 마카는 페루 안데스산맥에서 혹독한 기후와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약용식물이다.

마카에는 비타민·아미노산·미네랄·섬유질이 풍부하다. 성 불감증에 효과적인 알카로이드, 정자와 난자 수를 늘리는 스테로이드도 들어 있다. 간 기능 향상을 돕고,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는 청혈 작용, 혈압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미 항공우주국은 효능을 인정해 마카를 ‘우주식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종근당건강은 중년 활력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카진 골드’(사진) 할인행사를 한다. ‘마카진 골드’는 마카·홍삼·녹용·복분자·산수유 같은 남성 건강에 좋은 18가지 성분을 담은 환 제품이다. 하루 한 정만 먹어도 중년 남성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채울 수 있다. 이달 30일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마카진 골드’ 2개월분을 3만원 할인한 6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