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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검찰수사 가속도…피고소인 협박한 녹취파일도 수사중


정치자금법 위반과 사기·무고 혐의로 고소·고발된 이완영(59) 새누리당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에 대한 검찰수사가 막판에 가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 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은 이 의원에 대한 수사를 다음달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대구지검 공안부는 이 의원을 고소한 성주군의회 김명석(53)의원으로부터 은행 통장 사본을 제출받아 자금 흐름 등에 대해 조사했다. 김 의원은 이 은행 통장을 통해 2억5000여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이 의원 측에 제공했다고 주장해왔다. 양측의 통화 내역 및 녹음파일 등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이 가운데는 이 의원 측이 김 의원에게 고소취하를 강요하고 협박한 녹취파일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2012년 19대 총선 당시 이 의원 선거캠프의 핵심관계자 등에 대한 참고인 조사는 대부분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이 의원 사건에 연루된 인물들은 대부분 조사했다”며 “수사를 최대한 빨리 진행해 내년 1월까지는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 김 의원은 "19대 총선 당시 이 의원에게 정치자금을 제공했지만 지금까지 돌려받지 못했다"며 사기와 무고 혐의 등으로 이 의원을 고소했다. 이와관련 경북선관위는 같은 달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이 의원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대구=최우석 기자 choi.woo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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