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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서울구치소 라이브 방송 이유…생명 위협 받아”

[사진 김성태 국조위원장 페이스북 캡처]

[사진 김성태 국조위원장 페이스북 캡처]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비선실세’ 최순실이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 측으로부터 위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26일 박 의원은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의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이날 박 의원을 포함한 국회 소속 ‘최순실 국조특위’ 여야 의원 8인은 청문회 출석을 거부하는 최씨를 직접 만나기 위해 서울구치소를 찾았다.

영상에서 박 의원은 “(서울구치소가) 국정조사를 방해하고 있다. 서울구치소가 아니라 ‘최순실 보호소’가 됐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그의 뒷편엔 같은당 안민석 의원, 윤소하 정의당 의원 등이 구치소 관계자들을 향해 강력하게 항의하는 모습이 보였다.

박 의원은 “조금 전엔 (서울구치소가) 무장 병력을 배치했다. 제가 카메라를 켜니까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사라졌다”며 “제가 지금 방송을 하는 이유는 국회의원들이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은빈 기자 kimeb265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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