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소개팅시 남녀 호불호 처음 느낄 때…男 ‘첫 인사’ 여성은


소개로 만난 이성 간의 좋고 싫은 감정은 언제부터 생기는 것일까.

맞선에서 만난 상대의 좋고 싫은 감정이 형성되는 시기로 남성은 ‘첫 대면인사 할 때’여성은 ‘맞선 전에 문자나 전화로 나누는 인사’ 때부터 시작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맞선 당일 상대에 대한 첫 호불호 감정은 언제 형성됩니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남성 응답자의 26.8%가 ‘첫 대면인사 시’로 답했고, 여성은 23.8%가 ‘만남 전 (문자 혹은 전화) 인사 시’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온리-유와 공동으로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결혼 희망 미혼 남녀 512명(남녀 각 256명)을 대상으로 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조사한 결과다.

이어 남성은 ‘첫 대화 시’(23.8%), ‘차 주문 시’(18.0%) 등의 순이고, 여성은 ‘첫 대면인사 시’(21.5%), ‘차 주문 시’(16.8%), ‘첫 대화’(14.5%) 등의 순을 보였다.

비에나래 대표는 “외모나 성격을 중시하는 남성들은 처음 만나서 인사를 나누는 순간 상대와의 향후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어느 정도 예측하고, 상대적으로 섬세하고 예민한 여성들은 맞선에 앞서 나누는 상대와의 문자나 전화를 통한 인사때부터 좋고 나쁜 감정이 싹트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맞선 상대의 제반 조건은 좋은 데 맞선 당일 약속시간에 30분 이상 늦게 도착하면 어떻게 대처합니까?’에서는 남성의 경우 ‘이해한다’는 대답이 절반에 가까운 48.8%로서 가장 많았고, ‘일단 만나보고 결정한다’(42.2%)와 ‘그냥 간다’(9.0%) 등의 대답이 뒤따랐다. 여성은 과반수인 56.6%가 ‘일단 만나보고 결정한다’고 답했다. 그 뒤로 ‘이해한다’(31.3%)와 ‘그냥 간다’(12.1%) 등의 순을 보였다.

온리-유 관계자는 “맞선상대의 약속준수 여부에 대해 남성보다는 여성이 민감한 편”이라며 “그러나 조건 맞는 배우자감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은 현실에서 상대가 좀 늦게 도착한다고 취소하는 용기를 내기도 쉽지 않다”라고 말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