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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기내 난동 임모씨, 경찰 조사 후 하노이로 출국?

 
대한항공 기내에서 승무원을 폭행하는 등 난동을 부린 임모(34)씨가 29일 하노이로 출국한다는 정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24일부터 온라인에는 '기내 난동 승객 임모씨의 탑승예정 정보가 접수돼 주의를 요청한다'는 내용의 찌라시가 확산됐다. 해당 글에는 임모씨의 이름과 나이, 출발날짜, 편명이 자세하게 적혀있었다.

그러나 경찰은 "임모씨의 29일 출국은 거짓 찌라시로 확인됐다"며 "임모씨는 일단 조사 후 귀가 시킬 예정이며 조만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임모씨는 지난 20일 베트남 하노이를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는 대한항공 여객기 안에서 난동을 피우다 승객과 승무원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임모씨는 26일 오전 10시 마스크와 안경으로 얼굴을 가리고 경찰에 출석해 "난동 당시 상황 기억나지 않으며 마약 한 적은 없다. 조사에 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도 많이 실망하고 있다. 난동으로 피해 입은 분들께 죄송하다"며 금수저 갑질이란 지적에는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임모씨의 만행은 팝스타 리처드 막스가 SNS에 영상을 올리며 알려졌다. 임씨 회사가 해외 유명 화장품 업체에 물건을 납품하는 기업으로 알려지자 네티즌들 사이에서 불매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다.

 
 

최모란·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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