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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문시장 화재 피해상인 생계비 지급

대구 서문시장 화재 발생 사흘째인 2일 소방당국의 잔불정리와 합동감식반의 현장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대구 서문시장 화재 발생 사흘째인 2일 소방당국의 잔불정리와 합동감식반의 현장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화재 피해를 입은 대구 서문시장 상인을 위한 '생활안정 생계비'가 26일 첫 지급된다. 대구 중구재난안전대책본부 측은 "26일 오후쯤 상인들에게 1차 생계비를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차 생계비 지급 대상은 서문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679가구 중 551가구다. 전체 지원 금액은 4억9000만원이다.

지원금은 피해 상인의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1인 가구는 41만8000원, 2인은 71만2500원. 3인 92만1800원. 4인 113만1000원이다. 생계비는 가구 당 한번만 지원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차 생계비 지급 신청을 하지 못한 128가구에 대해서도 추가 접수 후 생계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윤순영 중구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서문시장화재 피해상인 생계비 지급을 위해 최근 추가경정 예산안을 상정했다. 26일 오후 열리는 대구 중구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되면 즉시 지급할 것이다”고 밝혔다.

대구=최우석 기자 choi.woo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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