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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탄전야 촛불집회…하야트리·박근혜 퇴진 포토존 등장

 
24일 오후 대구 중구 대중교통지구에서 열린 제8차 대구시국대회에서 주최 측 추산 2000명의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새누리당 해체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 최우석 기자]

24일 오후 대구 중구 대중교통지구에서 열린 제8차 대구시국대회에서 주최 측 추산 2000명의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새누리당 해체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 최우석 기자]

성탄 전야인 24일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이 대구에서 타올랐다. 2000여명의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시민들은 이날 오후 5시부터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열린 제8차 대구시국대회에서 참가해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했다. '박근혜를 구속하라', '새누리당 해체', '헌법재판소의 조기 탄핵 인용' 등의 피켓을 들고서다. 성탄절에 맞춰 '하야 트리'가 등장하고, 가족 단위 집회 참가자를 위한 '박근혜 퇴진 포토존'도 설치돼 눈길을 끌었다.
24일 오후 대구 중구 대중교통지구에서 열린 제8차 대구시국대회에서 주최 측 추산 2000명의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새누리당 해체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 최우석 기자]

24일 오후 대구 중구 대중교통지구에서 열린 제8차 대구시국대회에서 주최 측 추산 2000명의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새누리당 해체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 최우석 기자]

시민들은 박 대통령 퇴진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정영주(55·여·대구시 중구)씨는 "박근혜(대통령) 구속, 퇴진을 촉구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모임을 가지 않고 거리로 나왔다. (박 대통령이) 주사 맞아서 예뻐졌는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성윤채(28·경북 문경시)씨는 "박 대통령 탄핵안이 통과됐지만 이게 끝이 아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정신 차리고 최선을 다해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4일 오후 대구 중구 대중교통지구에서 열린 제8차 대구시국대회에서 주최 측 추산 2000명의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새누리당 해체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 최우석 기자]

24일 오후 대구 중구 대중교통지구에서 열린 제8차 대구시국대회에서 주최 측 추산 2000명의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새누리당 해체를 요구하고 있다. [사진 최우석 기자]

시민들은 중앙로~반월당~명덕네거리~곽상도 국회의원 사무실 앞까지 3.8㎞ 구간을 돌며 거리 행진을 벌였다.
 

한편 박 대통령 지지단체인 '박사모 가족 중앙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대구 중구 국채보상기념공원에서 '탄핵 무효'를 주장하는 집회를 열었다. 집회에는 박근혜서포터스, 근혜동산, 박사모 동우회 등 대구·경북에서 활동하는 박 대통령 지지단체 회원 1000명(경찰 추산)이 참여했다.

대구=최우석 기자 choi.woo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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