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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3만 6000여병 밀수한 인도네시아 현지인 체포


연말연시를 앞두고 인도네시아에서 앞두고 한국산 소주 3만6000여병을 밀수하려던 현지인 두 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현지시간) 일간 콤파스 등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자카르타 툰중프리오크 세관은 밀수입한 소주 3만 4000병이 담긴 컨테니어를 화물 검색 과정에서 적발했다.

매체에 따르면 외부에는 엘리베이터 부품으로 표기돼 있었지만 12m 컨테이너 내부에는 소주가 들어 있었다.

경찰은 “엘레베이터 관련 부품을 수입하는 업체 관계자 2명을 검거해 진상을 조사 중”이라며 “이들이 주류 소비가 증가하는 연말 연시에 소주를 밀수해 인도네시아내 한식당 등에 팔아넘기려 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2억5000만 인구의 87%가 무슬림인 인도네시아는 주류 수입절차가 까다롭고 수입관세가 높다. 알코올 도수가 17도인 소주에는 L당 4만4000천 루피아(약4000원)의 관세가 붙는다. 여기에 유통마진까지 더하면 병당 15만 루피아(1만 3470원)를 지불해야 한다.

인도네시아에서 소주 밀수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9년 6월에도 한국인이 소주 밀수를 하려다 경찰에 적발되기도 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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