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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측 "박연차에 23만 달러? 황당무계한 음해다"

대선 도전을 선언한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23만달러를 받았다는 시사저널 보도에 대해 반 총장측이 “황당무계한 음해”라며 강력 부인했다.

반 총장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해명자료를 배포하고 “한 주간지가 보도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측근은 “2005년 5월 베트남 외교장관이 방한했을 당시 외교부 장관이던 반 총장이 한남동 공관에서 환영 만찬을 열었다. 당시 박 전 회장이 주한 베트남 명예총영사 자격으로 초청받아 참석했었다”며 “(다만) 박 전 회장은 이날 만찬에 늦게 도착했고 끝난뒤 일행들과 함께 돌아갔다. 이날 행사 중 두 사람이 따로 만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 총장은 이날 행사 전까지 박 전 회장과는 일면식도 없었으며 이후에도 박 전 회장을 만난 적이 없다”며 “반 전 총장은 공직자 재임 중 어떤 금품도 받은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반 총장측은 “10년 동안의 (유엔사무총장) 임기를 마치고 귀국하는 시점에 이같은 악의적인 보도가 나오는 데 대해 깊은 유감”이라며 “앞으로 이런 황당무계한 음해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주간지 시사저널은 2005년 5월 베트남 외교장관 일행 7명이 방한 했을 당시 반기문 외교부장관에게 박 전 회장이 행사 직전 돈을 줬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제보자는 “박 전 회장이 나에게 직접 했던 말”이라고 설명했다.

이지상 기자 groun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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