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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살 전 세계챔프 최용수, 유라시아 실버챔피언 도전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 제공


전 프로복싱 세계챔피언 최용수(44)가 실버타이틀 도전에 나선다.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이하 복싱M)는 최용수가 세계복싱평의회(WBC) 유라시아(EPBC) 실버타이틀 매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세계권투협회(WBA) 수퍼페더급 챔피언(58.97㎏)인 최용수는 지난 4월 충남 당진에서 열린 복귀전에서 14살 아래인 나카노 가즈야(일본)와의 라이트급(61.23㎏) 경기에서 8라운드 레프리 스톱 TKO승을 거뒀다.

타이틀 재탈환을 선언한 최용수는 1년여 만에 2차전을 치르게 됐다. 내년 2월 5일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릴 경기는 WBC EPBC 라이트급 실버타이틀매치다. EPBC는 유라시아 지역을 관할하는 WBC 산하 기구다. 실버챔피언은 정규챔피언은 아니지만 그에 준하는 자격을 갖는다. 이날 경기는 SBS 프로복싱 서바이벌 2017 시즌 1 웰터급 최강전 준결승의 메인이벤트로 열리며 12라운드제다.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 제공

복싱매니지먼트코리아 제공



최용수의 상대는 필리핀의 신예 넬슨 티남파이(23)다. 2012년 데뷔한 티남파이는 지난 4월 중국에서 WBC 유스 수퍼라이트급(63.50㎏) 타이틀에 도전했으나 판정패를 당했다. 지난 10월에는 한 수 아래 상대인 레이 델라 크루즈(필리핀)를 2라운드 TKO로 누르고 재기에 성공했으며 한 체급을 낮춰 타이틀에 도전하게 됐다.

프로 통산 전적은 15전 11승(5KO) 3패 1무. 복싱M 관계자는 "필리핀 프로복싱은 매니 파키아오라는 걸출한 수퍼스타를 배출하면서 황금기를 구가하며 한국보다 월등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용수에게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라고 전했다.

황현철 복싱M 대표는 "최용수는 '프로복싱 중흥과 중년에게 희망을'이라는 모토를 걸고 재기에 나섰다. 프로복싱 흥행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현재 이슈를 키워가고 있는 'SBS 프로복싱 서바이벌'(시즌1 한국 웰터급 최강전)에 크게 공감한 까닭에 자신의 재기 2차전 타이틀매치를 서바이벌 대회와 함께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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