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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호텔 바도 줄 서고 예약한다며? 가장 핫한 3곳은 어디?


1시간. 요즘 핫하다는 서울 도심 호텔 바(Bar)에 들어가기 위해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다. 아무리 연말이라지만 평일 저녁, 그것도 호텔 바에서 대기가 필수라니. 과장이 아니다.

2015년 10월 오픈 이후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찰스H'와 L7명동 루프탑 바 '플로팅' 등은 주말엔 10팀 씩 대기할 정도로 인기다.

사람이 몰리는 건 오후 9시 이후. 몇몇 호텔 바는 예약을 받는데 예약손님은 대부분 오후 9시나 9시30분에 몰린다. 줄 서고 미리 예약까지 해가며 찾는 호텔 바 3곳을 소개한다. 남산이나 동대문처럼 서울의 명소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멋진 뷰나 1920년대 뉴욕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독특한 인테리어로 고객을 유혹하는 곳들이다.

 
[사진 포시즌즈 호텔]

[사진 포시즌즈 호텔]

▶찰스H.
포시즌스 호텔 서울 지하 1층에 있다. 고풍스러운 뉴욕 맨해튼 바 느낌으로 꾸몄다. 헤드 바텐더인 크리스토퍼 라우더가 뉴욕·상하이·쿠바 등에서 경험한 칵테일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해 선보인다. 2만원대 칵테일부터 위스키·샴페인 등 다양한 주종을 즐길 수 있다. 1920년대 미국 금주령 시절 은밀하게 밀주를 마시던 뒷골목 술집 분위기인 스피키지바 컨셉대로 호텔 내에 아무런 별도의 안내 표시가 없다. 예약을 받지 않아 오는 순서대로 이름을 적고 기다린 후 입장한다. 대체로 오후 8시30분 전에 가면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고, 그 이후엔 기다릴 각오를 해야 한다. 호텔 내 다른 식음업장 이용시 직원에게 예약을 요청하면 순서가 됐을 때 알려준다.

좌석: 80석. 프라이빗 테이블(룸) 1개(10인 가능),
운영시간: 오후 6시~오전 1시(목~토요일은 오전 2시30분까지)


 ▶플로팅
 사진 L7명동 21층에 있다. 들어서는 순간 남산N타워에서 명동성당에 이르는 야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30여 종의 진과 L7의 시그니처 칵테일인 '더 퀸', 50여 종의 와인, 맥주 등을 스테이크·치킨 같은 식사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매장 규모가 429㎡(130평)로 국내 루프탑바 중 최대 규모. 겨울철엔 1팀이 단독으로 들어가는 텐트 공간 외에 야외 공간은 운영하지 않는다. 내년부턴 이글루를 만들어 야외에서 족욕을 즐길 수 있는 '풋스파'를 운영할 예정이다.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좌석의 20%는 워크인 고객을 위해 남겨둔다. 예약은 오후 9시 이후에 몰려있어 8시엔 가야 자리를 잡을 수 있다.

좌석: 150석(겨울엔 일부 공간만 오픈해 60석 정도 운영)
운영시간: 오후 6시~오전 1시(금토요일은 오전 2시까지)


 

[사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사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사진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더 그리핀 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11층에 있다. 동대문 야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루프톱 테라스가 있는데 겨울에도 개방한다. 코리아컵 우승자인 레오 바텐더가 만드는 시그니처 칵테일과 다양한 싱글몰트 위스키, 그리고 300여 종의 와인이 준비돼 있다. 2017년 1월 31일까지 태국 황실이 선정한 천연 아로마 브랜드 '탄'과 컬래버레이션을 해 오렌지 주스와 패션 푸르츠 시럽을 넣은 '아로마틱 우드', 진에 라임·바질을 넣은 '오리엔탈 에센스' 등의 칵테일과 타파스 메뉴를 선보인다.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좌석: 93석(룸 4개, 10인·15인 가능 )
운영시간: 오후 6시~오전 2시

송정 기자 song.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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