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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1000경기, 끝나지 않는 전설 주희정

프로농구 서울 삼성 주희정(왼쪽 넷째)이 23일 안양 KGC전에서 통산 1000경기 출장기록을 세웠다. 1쿼터 도중 열린 행사에서 아들 지우(왼쪽부터), 딸 서희·서정·서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주희정. [사진 KBL]

프로농구 서울 삼성 주희정(왼쪽 넷째)이 23일 안양 KGC전에서 통산 1000경기 출장기록을 세웠다. 1쿼터 도중 열린 행사에서 아들 지우(왼쪽부터), 딸 서희·서정·서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주희정. [사진 KBL]

서울 삼성의 가드 주희정(39)이 프로농구 첫 통산 10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23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주희정은 13분 29초간 뛰며 소속팀 삼성의 81-73 승리에 기여했다. 득점은 없었지만 어시스트 두 개와 리바운드 한 개를 곁들여 안정감 있게 경기 흐름을 이끌었다. 삼성은 시즌 전적 16승6패로 KGC와 리그 공동 선두에 올랐다.

KGC전서 프로농구 첫 대기록
소속팀 삼성도 공동선두 축포

프로농구연맹은 1쿼터 1분20초가 지난 뒤 경기가 처음 중단되자 1000경기 출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김영기 프로농구연맹 총재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주희정이 20년간 몸담은 팀들의 유니폼이 담긴 액자를 선물했다. 이상민 감독과 인삼공사의 양희종(32)은 꽃다발을 전하며 축하했다. 가족과 기념 촬영을 마친 주희정이 “원정경기임에도 (기념식을) 배려해준 KGC에 감사드린다. 더욱 겸손한 선수로 팬들께 다가가겠다”고 인사하자 관중은 한목소리로 “주희정”을 외쳤다.

주희정은 1997년 프로 데뷔 이후 20시즌 동안 총 1012경기(12월 23일 기준) 중 1000경기에 나서 출전율 98.8%를 기록했다. 울산 모비스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91-89로 이겼다.

송지훈 기자 milkym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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