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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이어 하이트진로도 가격 인상

하이트진로 홍천 공장. 오상민 기자

하이트진로 홍천 공장. 오상민 기자

맥주 업계 1위인 오비맥주에 이어 2위인 하이트진로도 가격을 인상한다. 하이트진로는 27일부터 맥주 제품의 출고 가격을 평균 6.3%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출고 가격 인상은 2012년 7월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

하이트진로의 대표 브랜드인 하이트와 맥스의 500㎖한 병당 출고가격은 1079.62원에서 67.04원(6.2%) 올라 1146.66원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원료의 할당 관세 적용이 폐지되고 빈병 재사용 취급 수수료와 원부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인상 요인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들의 부담을 고려해 인상률을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1일 오비맥주는 카스 등 주요 맥주 제품의 출고 가격을 평균 6% 인상했다.

업계 1ㆍ2위를 차지하고 있는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가 가격을 올리면서 업계 3위 롯데주류도 가격 인상 여부를 두고 내부 논의 중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가격 인상 요인에 대해 공감하지만 인상 폭이나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부터 식음료와 공공요금 등 장바구니 물가에 영향을 끼치는 품목들의 가격 인상이 도미노처럼 잇따르고 있다. 라면ㆍ음료ㆍ빵 등 먹거리부터 화장품 같은 생활용품, 도시가스요금, 버스요금까지 올랐다. 최근엔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계란 값이 크게 뛰면서 서민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성화선 기자 s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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