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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값 ‘저공비행’

항공업계가 겨울방학 등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를 맞아 특가 이벤트에 일제히 돌입했다. 항공권(유류할증료·공항시설사용료 등 포함)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

김포~제주 1만8100원, 인천~하노이 9만8000원부터다. 특히 지난해와 비교해 할인 노선과 취항 횟수가 늘어 소비자의 선택 폭이 크게 넓어졌다.
가장 많은 특가 이벤트 노선을 준비한 곳은 제주항공이다. 제주항공은 국내외 37개 노선에서 ‘아듀 2016’ 고객감사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포·부산·대구·청주~제주 노선과 인천~일본·중국·동남아·괌·사이판 노선 등 선택의 폭이 넓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인천~타이베이와 베트남 노선은 편도 기준 7만3000원, 9만8000원부터 시작한다.

국제선만 운영하는 에어서울도 일본 5개 노선 티켓을 할인한다. 인천에서 출발하는 다카마쓰·나가사키·히로시마·우베·시즈오카 항공권을 왕복총액 12만8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어린이들에게 인기인 만화 ‘명탐정 코난’의 본고장 돗토리현의 요나고 노선 왕복 티켓은 9만8000원부터다. 티웨이항공도 23일 신규 취항하는 인천~사이판 노선을 편도 총액 13만6270원부터 판매한다. 티웨이항공은 페이스북 사이판 이벤트 게시물에 함께 여행하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그 이유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현지 4박 숙박권을 증정한다.

1+1, 2+1 이벤트도 있다. 지난 14일 대구~싼야 노선에 신규 취항한 에어부산은 이 노선 항공권을 2명 예약시 편도 총액 19만6000원(1인당 9만8000원), 3명 예약시 26만4000원(1인당 8만8000원)에 내놓았다. 싼야는 ‘동양의 하와이’라 불리는 중국 최남단 하이난에 위치해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장거리 노선에서 할인하고 있다. 인천~시드니 87만8200원, 인천~LA·샌프란시스코 82만1200원, 인천~뉴욕 101만1200원부터다. 단, 노선에 따라 3주~2달 전 구매해야 한다.

특가 이벤트는 제한 요소가 많다. 대부분 이달 말까지 항공권을 구매해야 하며, 여행 기간은 탑승일 기준 최대 내년 3월까지다. 항공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예매 일자와 환율 변동에 따라 총액이 달라진다. 특히 일부 국제선에선 항공기에 들고 타는 1개의 무료 수하물(무게 10kg 이하) 외엔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조득진 기자 chodj2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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