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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석 달마다 이온수로 정수기 살균 … 깨끗한 물 흐르는 비결

정수기를 구입하거나 대여해 사용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정수기를 제때 관리해 주지 않으면
정수기에 이물질이 생겨 깨끗한 물을 마시기 어렵다. 몇 달에 한 번씩 업체에서 정기적으로 정수기 관리를 해주지만 정수기 관련 소비자 분쟁은 끊이지 않는다. 이런 가운데 LG전자가 차별화된 정수기와 서비스를 내놔 눈길을 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 들어 9월까지 접수된 정수기 관련 피해는 40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1% 늘었다. 정수기 관리 서비스 불만이 154건(38.4%)으로 가장 많았다. 업체가 정기 관리 서비스를 제대로 해주지 않거나 아예 해주지 않아 정수기에 이물질이 생기거나 물이 새고 바닥이 손상된다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 ▶냉·온수 불량, 얼음 만드는 기능 미흡처럼 정수기 성능과 관련된 제품 피해(98건, 24.4%) ▶정수기 사용 약정 기간 불일치, 계약 해지 시 위약금 과다 요구 등 설명과 다른 계약 관련 피해(51건, 12.7%) 등의 순이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정수기 렌털을 계약할 때는 기간과 비용 등 계약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정수기 관리일지를 게시해 달라고 요구해 정기적인 관리 서비스가 이행되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수기 민원 1위는 관리 서비스 부실
LG전자는 직수(直水) 방식의 정수기를 내놓고 차별화된 유지관리 서비스를 선보였다. 전문 인력이 3개월마다 방문해 정수기 내부를 친환경 이온 살균수로 살균해 준다. 국내 정수기 업계에서 직수 방식의 정수기를 대상으로 3개월마다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LG전자가 처음이다. LG 스마트홈 서비스인 ‘스마트 씽큐(SmartThinQTM)’와 연동해 필터 교체 주기, 유지관리 서비스 일정 등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LG전자는 2014년 직수 방식의 정수기를 처음 선보인 이후 정수기 제품군을 빠른 속도로 직수 방식으로 전환해 출시하고 있다. 직수 방식은 물탱크(저수조) 없이 냉수와 정수는 물론 온수까지 만든다. LG전자가 올해 판매한 직수 방식의 정수기 가운데 효자 상품은 ‘퓨리케어(PuriCare)’ 슬림 정수기다. 누적 판매량이 13만 대를 넘었다. 지난달에만 3만 대가 팔렸다. 하루 최대 판매량과 주간 최대 판매량이 각각 1900대, 8000대에 달한다. 1분30초당 1대씩 팔리는 셈이다. 올해 11월까지 LG 정수기 전체 판매량은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덕분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0% 이상 늘었다. LG전자 관계자는 “차별화된 인버터 컴프레서 기술과 직수 타입을 적용한 것이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의 인기 비결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는 필요에 따라 냉각 능력을 조절할 수 있어 전기료 부담을 낮춰 준다. 직수 방식은 저수조가 없어 제품 크기도 작아지고 이물질이 생길 우려가 적어 위생적이다. 이 제품은 정수·냉수·온수에도 직수 방식을 적용해 저수조가 있는 기존 제품보다 에너지 소비효율이 35% 이상 높다. 업계 최초로 전기자기장을 열로 변환시키는 ‘IH(Induction Heating)’ 기술을 활용해 저수조가 없어도 ‘아기 분유를 위한 40℃’ ‘차를 마시기 좋은 75℃’ ‘커피를 위한 85℃’ 같은 세 가지 맞춤형 온수 기능이 있다.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13만 대 판매
소비자 만족도는 디자인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 업계 최초로 가로 또는 세로 방향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출수구와 받침대가 180도까지 회전해 어떤 위치에서나 어떤 용기를 사용해도 편리하게 쓸 수 있다. 사용자를 배려한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관하는 국제디자인상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본상을 받았다. 주요 부품인 물이 흐르는 길에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해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 모델들이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제품을 사용해 보고 있다. [사진 LG전자]

LG전자 모델들이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제품을 사용해 보고 있다. [사진 LG전자]

소비자가 자주 사용하는 용량인 120ml, 500ml, 1L 등 용량별 정량 출수 기능도 편리하다. ‘세븐 트랩 필터 플러스 시스템’을 통해 물속 세균은 물론 수은·납·6가크롬·비소·셀레늄·철·동·알루미늄 같은 여덟 가지 중금속을 없애 준다. 이 성능은 국가통합인증마크인 ‘KC(Korea Certification mark)’ 인증을 받았다. 이달 말까지 퓨리케어 슬림 냉온 정수기(WD500AS·WD500AW 모델)와 냉정수기(WD300AS·WD300AW 모델)를 구입하면 3년 약정 기준 월 사용료를 각각 5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한진 기자 jinnylamp@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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