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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사회공헌]동서식품 '커피와 문화·예술'…국내 문화예술 발전 지원



"문화예술 나눔 활동으로 더욱 풍요롭게"

다양한 분야에 이르는 후원 활동 지속



【서울=뉴시스】양길모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커피 전문기업 동서식품이 은은한 커피향기와 잘 어울리는 '문화예술' 나눔 활동으로 우리사회의 곳곳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자리 잡은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비롯해 부산·대전·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수준 높은 음악회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동서 커피클래식', 도움이 필요한 음악 꿈나무들에게 악기 등을 후원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 등이 동서식품의 가장 대표적인 상생활동으로 꼽힌다.



누적관객수 약 1만명 이상인 동서커피클래식'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내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가을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는 문화 나눔 활동이다.



상대적으로 문화 공연 향유가 어려운 지역 사회 시민들이 보다 쉽고 부담 없이 클래식 공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모든 공연은 무료로 실시된다.



'동서커피클래식'은 무료로 제공되는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해 왔다. 현재까지 피아니스트 백혜선, 바리톤 김동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 국내 유수의 음악가들이 함께했으며, 덕분에 지역민들에게 인기가 높아 매년 만석을 기록하고있다.



전국의 숨겨진 음악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맥심 사랑의 향기'는 전국 각지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문화예술의 향기를 나누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문화자산 후원 활동이다.



2009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후원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광주, 청주 등에서 매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전북 전주 동초등학교를 포함한 총 9개 지역의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음악꿈나무들에게 악기 기증과 음악가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연계해주었다. 9년간 후원 금액은 총 1억7400만원에 달한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은 '맥심 사랑의 향기'는 전북 전주의 동초등학교 소리하나 오케스트라를 아홉 번째 수혜처로 선정해 낡은 연습실을 보수하고, 트럼펫, 트럼본 등의 악기를 증정했다.



동서식품 홍보팀 신연제 CSR 담당자는 "동서식품은 꾸준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지원하며 문화예술 후원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오고 있다"며 "동서식품의 사회공헌 활동에 성원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커피향과 어울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소비자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1973년 '주부에세이'로 창설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1989년 '제1회 동서커피문학상'을 거쳐 지난 11회부터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했다.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진 참가자들이 작품을 응모하면서 '커피'라는 한정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문학상으로서의 위상 및 정통성을 강화했다.



동서식품은 올해 열린 '제13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응모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문학적 소양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특별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유명 작가들을 직접 만나 작품활동에 대한 노하우와 조언을 듣는 '멘토링 클래스', 온라인 상에서 작가들에게 직접 문학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멘토링 게시판', 참가자들과 작가가 서로의 삶과 문학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문학명소를 방문하는 1박2일의 '문학기행'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동서식품은 국내 바둑문화의 발전 및 대중화를 위한 노력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동서식품이 후원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1999년 막을 올려 2017년 18회째를 맞은 뿌리 깊은 프로바둑대회다.



'입신최강전'이란 이름은 최고의 기량을 지닌 국내 바둑 프로9단 '입신'(入神)들의 대결을 의미하며, 이름 그대로 신의 경지에 올랐다는 9단에게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역대 우승자들로는 최규병 9단, 유창혁 9단, 장주주 9단, 이세돌 9단, 박영훈 9단, 최철한 9단 등 기라성 같은 바둑계 스타들이 포진해 있다.



'제1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이세돌 9단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특히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의 대국 이후 치른 7번의 대국에서 무패행진을 이어나가며 더욱 화제를 모았으며, 최고의 실력을 갖춘 입신(入神) 최강 타이틀과 함께 이 대회 최다인 5번째 우승 타이틀을 얻으며 우승상금 5000만원을 수여 받았다.



dios10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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