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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값, 1년 만에 최고가…L당 전국 평균 1448.2원

 
라면값에 이어 일반인이 피부로 느끼는 대표적 '생활 물가'인 휘발유 가격도 1년만에 최고가로 치솟았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로 인한 공급 감소가 국내 정유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주보다 14.5원 오른 L당 1448.2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둘째주(1448.1원) 이후 최고가격이다. 지난달 평균치보다도 21.2원이나 비싸다.

경유(디젤)도 전주보다 14.1원 오른 L당 1243.5원으로 지난해 11월 첫째주 1242.1원 이후 최고가로 올랐다.

휘발유 가격 인상은 전국적으로 나타났다. 전국 모든 지역에서 전주 대비 10원 이상 상승했다.

지역 별로는 서울이 L당 1557.0원으로 가장 비쌌고, 최저가 지역은 경상남도로 1427.2원을 기록했다.

휘발유 가격이 오른 이유는 전주 공급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12월 첫째주 정유사의 휘발유 평균 공급가격은 전주보다 43원 오른 L당 1379.4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가다.

당분간 휘발유 가격 오름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비(非)OPEC 국가까지 원유 감산에 동참하기 시작했다“며 ”OPEC 회원국의 수출 축소 계획 발표,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국제유가가 오름세 추세라 국내유가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brad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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