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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신음하는 경제, 긴축만이 답일까

긴축
마크 블라이스 지음
이유영 옮김, 부키
544쪽, 2만2000원

작금의 세계경제 위기에 긴축은 유일한 대안일까. 그리스를 비롯해 아일랜드,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등에서 발생한 ‘국가부채 위기’로 인해 세계적으로 긴축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저자는 ‘다가온 미래, 긴축’에 대해서 짚어간다. 긴축은 정부가 공공지출 등 살림살이를 줄여서 국가경제의 경쟁력을 회복하려는 디플레이션 정책이다.

저자는 유럽 재정위기의 본질을 은행 위기라고 본다. 잘못된 은행 시스템에 유로화라는 통화제도가 겹쳐져 발생했다고 진단한다. 따라서 재정위기의 해결책으로 각종 공공지출을 대규모 삭감하는 건 결국 은행의 책임을 시민들에게 전가하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한다. 경제가 아플 때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역설하고 있다.

백성호 기자 vangog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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