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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선정 '가장 힘있는 인물' 푸틴 1위·트럼프 2위…이재용 부회장 40위





지난 해 43위 박근혜 대통령은 탈락…김정은 43위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가 선정한 '2016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에 또다시 선정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위로 뽑혔다.



한국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40위로 선정됐다. 지난해 43위를 기록한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에는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43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14일(현지시간)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는 물론 시리아, 미국 대선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곳곳에서 자국의 영향력을 행사해 왔다며 4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힘있는 인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브스는 "푸틴 대통령은 계속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고 있다"며 "전통적인 국제 규범에 얽매이지 않다 보니 최근 수년 사이 그의 손이 닿는 곳도 확대됐다"고 강조했다.



포브스는 러시아가 트럼프의 당선을 돕기 위해 미 대선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며 그의 '협력자로 보이는' 트럼프가 백악관에 입성하면 푸틴 대통령의 힘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2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부동산 재벌인 그는 지난해 이 매체 집계에서 72위에 선정된 바 있다. 포브스는 "뉴욕 토박이인 그가 미국 최초의 억만장자 대통령이 됐다"고 설명했다.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3위를 차지해 지난 해(2위)보다 한 계단 아래로 밀렸다. 하지만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포브스는 "포퓰리즘(대중연합주의), 극우 정치 운동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많은 이들이 앙겔라 총리를 '서방 자유주의 진영'의 마지막 수호자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의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4위다. 그는 작년 5위에서 한 계단 올라 왔다. 포브스는 시 주석이 마오쩌둥(毛澤東), 덩샤오핑(鄧小平)에 비견되는 중국 공산당 핵심 지도자로 거듭났다고 평가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5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세계 인구 6분의 1이 따르는 영적 지도자"라며 낙태 여성 용서 허용, 기후변화 대응과 난민 문제 강조 등으로 가톨릭의 오래된 보수 이미지를 쇄신했다고 설명했다.



재닛 옐린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6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즈(MS) 창업자(7위),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래리 페이지 최고경영자(CEO) 8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9위), 마크 저커버그 피이스북 CEO(10위) 등이 뒤를 이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11위),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12위),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13위),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14위),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CEO(15위) 등도 포함됐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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