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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8대 도공 김선식' 도예전

김선식 도자기 작품 중 청화백자. [사진 가인갤러리]

김선식 도자기 작품 중 청화백자. [사진 가인갤러리]

경북 문경시 문경읍 갈평리 관음요의 김선식 도예가가 13일부터 대구에서 전시회를 열고 있다.

'8대 도공 김선식 초대전'은 오는 18일까지 수성아트피아에 마련된다. 김 도예가가 올해 '경북도 문화상'에 선정된 걸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는 위와 아래를 따로 만들어 붙이는 백자 달 항아리를 비롯해 견명 진사 항아리, 청화 백자, 새로 선보이는 금빛이 나는 금채 항아리, 찻사발, 차다구, 식기 등 80여 점이 나왔다.
김선식 도자기 작품 중 청화백자. [사진 가인갤러리]

김선식 도자기 작품 중 청화백자. [사진 가인갤러리]

김 도예가에게 도자기는 가업이다. 아버지 김복만이 스승이었다. 그는 대대로 내려온 청화 백자와 장석을 섞은 흙에 나무 재 등의 유약을 발라 붉은 빛이 나는 견명진사를 고안했다. 또 도자기의 요철 부분에 황토를 덧발라 대나무 잎 모양을 내는 댓잎 도자기를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2005년 대한민국 문화예술부분 신지식인이 된 배경이다. 작가는 직접 만든 망댕이 가마에 전통 방식으로 소나무만을 써서 1300도 고온에서 작품을 만든다. 또 직접 물레를 차고 도자기를 만들며 그림을 그린다. 그는 1년에 10회 이상 가마에 불을 땐다. 그의 열정이 알려져 대구에 많은 팬이 있기도 하다.

송의호 기자 yeeh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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