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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회장 별세 직전 포항 찾은 까닭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5주기(13일)를 맞아 그의 평전이 새롭게 출간됐다.

5주기 맞아 평전 개정판 출간

포스코는 2004년 12월 당시 박 명예회장의 희수(喜壽)를 기념해 나왔던 『박태준 평전-세계 최고의 철강인』(저자 이대환·사진)을 대폭 보완해 새롭게 출간했다고 8일 밝혔다. 개정판은 초판이 나온 2004년 이후부터 타계 직전까지의 박 명예회장의 마지막 7년을 보강해 상세히 수록했다.

이 기간 박 명예회장은 2005년 한·일 국교정상화 4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2008년부터는 포스코 청암재단 이사장을 맡아 각종 사회공헌 사업을 펼쳤다.

개정판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박 명예회장이 별세 직전 포항을 찾은 일화다. 2011년 9월 19일 박 명예회장은 병으로 많이 쇠약해진 상태에서도 무리해 포스코 본사에서 열린 ‘보고 싶었소! 뵙고 싶었습니다!’라는 제목의 환영 행사에 참석했다. 폐 수술 후유증으로 요양 중이던 그는 이 자리에서 눈물을 흘리며 “정말 보고 싶었다. 우리의 추억이 포스코의 역사와 조국의 현대사 속에 묻어 있음을 잊지 말자”고 말해 행사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박 명예회장은 행사가 열린 지 약 석 달 만인 2011년 12월 13일 84세의 일기로 파란만장했던 삶을 마감했다.

전영선 기자 azu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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