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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여성, 편견 깨고 아르헨티나 미인대회 우승

[사진 mdzonline]

[사진 mdzonline]

‘미인은 예쁘고 날씬해야 한다‘는 통념을 깬 미인대회 우승자가 탄생했다.
 
지난 5일 아르헨티나 매체 MDZ온라인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콜로니아세고비아에서 열린 미인대회에서 통념을 깨는 우승자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에스테파니아 코레아(24)다.
 
지역 미인대회 1위를 거머쥔 코레아는 다른 참가자들과는 조금 다른 신체조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몸무게는 122㎏에 달하기 때문이다.
 
심사위원회는 “당당한 태도와 밝은 성격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코레아에게 높은 점수를 줬다”며 “외모가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으로 미스 콜로니아세고비아가 탄생했다”며 선정 이유를 전했다.
[사진 mdzonline]

[사진 mdzonline]

어릴 때부터 미인대회 우승을 꿈꿨다는 코레아는 “1등 발표 직후 정말 행복했다”며 “다이어트는 하지 않았지만 3년 전부터 모델학교에 다니며 워킹 등 기본기를 배웠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외모에 상관없이 당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그 누구도 외모로 차별받아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미스 콜로니아세고비아로 뽑힌 코레아는 광역예선에 진출했다. 이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한다면 전국대회인 벤디미아축제 미인대회에 광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문성훈 인턴기자 moon.sungh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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