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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인간들' 화려한 돌고래쇼 속 숨겨진 이면

[사진 더 도도 캡처]

[사진 더 도도 캡처]

[사진 더 도도 캡처]

[사진 더 도도 캡처]

매일같이 불타오르는 링 속으로 뛰어드는 돌고래들의 사연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5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인도네시아의 돌고래 쇼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는 돌고래 쇼로 돈을 벌기 위해 펼쳐지는 인간들의 잔혹함에 대해 지적했다.

불타는 링을 통과하는 등 위험천만한 쇼를 위해 돌고래는 늘 부상 위험에 노출돼 있다. 화려한 돌고래쇼가 끝나고 돌고래에게 주어지는 보상은 죽은 물고기들 뿐이다. 돌고래들은 쇼를 위해 이동할 때, 인공 소금물이 채워진 작은 박스에 담겨져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염소로 소독된 인공 소금물은 돌고래의 피부병을 유발한다. 또한 돌고래가 오랜 시간 이 물에 머물면 실명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에선 경제적 이유로 돌고래에게 극심한 스트레스를 주는 형식의 운반 방식을 계속하고 있다.

전문가는 돌고래 주변의 소음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돌고래쇼 관계자는 "돌고래는 쇼가 펼쳐질 때 들리는 요란한 소리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돌고래들은 엄청난 소음에 노출되어 있다"고 말했다.

일반적인 돌고래의 수명은 30~50세 정도다. 하지만 돌고래쇼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돌고래들은 대부분 4~5살에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채 인턴기자 lee.byungch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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