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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로 가는 영화 '부산행'

영화 부산행 스틸컷. [사진 영화사 제공]

영화 부산행 스틸컷. [사진 영화사 제공]

영화 ‘부산행’이 할리우드로 달려간다.

영화 배급사 NEW는 7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튜디오 고몽과 ‘부산행’의 영어 리메이크 판권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고몽은 프랑스 최대 영화사로 ‘레옹’, ‘제5원소’, ‘포인트 블랭크’ 등을 제작한 글로벌 스튜디오다.

이로써 올 여름 1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형 좀비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부산행’의 할리우드 진출의 발판이 마련됐다. ‘부산행’은 지난 5월 칸 국제영화제에 첫 선을 보인 후 전 세계에서 러브콜을 받아왔다. 미국의 20세기폭스나 소니픽처스 등 메이저 배급사는 물론 프랑스의 스튜디오카날과 유로파 등도 가세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택 NEW 총괄대표는 “글로벌 프로젝트 경험이 많은 프랑스 영화사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영화가 전 세계 관객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몽 측은 “칸에서 ‘부산행’을 본 순간 반했다”며 “미국 관객들에게 흥미롭고 재미있는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민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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