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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2차 청문회] 김종 전 차관 “‘김연아 좋아하지 않는다’ 발언 죄송”

  
7일 ‘최순실 국정 농단’ 국정조사 2차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한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피겨스케이팅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연아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발언했던 것과 관련 “적절치 않았다”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왜 좋아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지금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다”고 대답했다.
 
김 전 차관은 지난 여름 리우올림픽을 앞두고 박태환 선수를 만나 “나는 참 김연아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이 사실 절대로 얘기하지 말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김 전 차관은 “김연아 선수가 이 밖에도 각종 정부 행사에 참석하지 않아서 ‘미운털이 박혔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돈다”고 덧붙였다.
다른 스포츠 스타들에 대해서도 부적절한 말을 해 논란을 키웠다. 김종 전 차관은 당시 IOC 선수위원을 노리던 유승민에 대해 흠이 있어 IOC 위원이 될 지 모르겠다고 말했고, 한국 체육계와 마찰로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안현수는 금메달을 땄어도 인정받지 못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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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앞서 지난 2014년 11월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의 최측근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 주도하에 만들어진 늘픔체조 시연회에 불참하면서 불이익을 받았다는 보도가 이어지며 눈길을 끌었다.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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