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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대외활동] 매달 조리실습…개발한 신메뉴 전국 식탁에 올라

CJ프레시웨이 ‘프레시 셰프’
2기 프레시 셰프들이 CJ프레시웨이 조리아카데미에서 요리를 만들고 있다. [사진 CJ프레시웨이]

2기 프레시 셰프들이 CJ프레시웨이 조리아카데미에서 요리를 만들고 있다. [사진 CJ프레시웨이]

CJ그룹의 식자재 유통과 단체 급식 전문 기업인 CJ프레시웨이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으로 ‘프레시 셰프’를 운영하고 있다. 인터넷 블로그를 통한 기업 홍보 대사 활동이 일부 포함돼 있지만 일반적인 타사의 홍보 대사와 다르다. 대학생들이 독창적인 레시피(요리법)를 개발하거나 푸드 스타일링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활동한 8명의 프레시 셰프 1기는 3개월 동안 셰프로 변신했다. 매달 주제에 맞는 레시피를 만들고 요리 과정을 프레시 셰프의 개인 블로그에 올렸다. 10월에는 힐링 푸드 또는 핼러윈 푸드, 11월에는 컬러 푸드 또는 건강하게 살찌우는 푸드, 12월에는 보양식 또는 크리스마스 푸드가 주제로 제시됐다. 요리의 재료는 CJ프레시웨이가 취급하는 식자재였다.

한식과 중식 조리 기능사 자격증을 가진 대학생 김우정(23·여)씨도 지난해 프레시 셰프로 활동했다. 김씨는 “평소에 요리와 식품 마케팅 활동에 관심이 많았다”며 “평소에 접하기 힘든 단체 급식 재료로 마음껏 상상하고 나만의 콘텐트를 창조해 낸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올해 선발된 프레시 셰프 2기(11명)의 활동은 지난해보다 더 다양해졌다. 주제에 맞는 레시피 개발뿐 아니라 푸드 스타일링 수업과 조별 마케팅 실습 활동이 추가됐다.

매달 한 번씩 CJ프레시웨이 조리아카데미에 모여서 조리 실습에 참여할 수 있다. 또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는 ‘올리브 마켓’을 방문하고 이곳의 콘셉트를 어떻게 바꾸면 좋을지 기획안을 제출하는 활동도 포함됐다. 프레시 셰프들의 새로운 제안은 내년 상반기에 실제로 반영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주로 프레시 셰프들이 개인 블로그를 통해 활동 내용을 공개했지만 올해는 CJ프레시웨이 공식 블로그에도 재구성된 콘텐트가 올라간다.

프레시 셰프 참가자들의 전공은 조리학과부터 경영학과·전자공학과 등 다양하다. 전공과 상관없이 요리와 식품·외식 산업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가장 뛰어난 활동을 펼친 프레시 셰프(1명)에게는 CJ프레시웨이 마케팅팀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우수 활동팀에는 CJ상품권이 제공된다. 요리 실력이 출중하지 않아도 적극적인 실습 태도와 홍보 역량을 평가한다.

박성수 CJ프레시웨이 마케팅팀 팀장은 “프레시 셰프는 단순히 대학생을 통한 기업 홍보 차원의 프로그램이 아니다”라며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 활동에 적용하기 때문에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성화선 기자 ss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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