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미국 증시 내년에 더 달린다…채권은 하이일드·모기지에 관심 가질 만

AB자산운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 방향이 내년 한해 미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5일 오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17년 글로벌 채권·주식시장 전망 간담회’에서다. 데이비드 웡 AB주식 부문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법인세율 및 소득세 최고세율구간 세율 인하로 투자와 소비 개선 효과를 기대할 만하다”며 “이익의 자국 송금 정책에 따라 자사주 매입이 늘면 민간 부문 양적완화와 같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술(IT)·헬스케어 업종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금리 상승을 대비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웡 매니저는 금리가 오르는 만큼 전통적 배당주에서 배당 성장률이 높은 주식으로, 자사주 매입에 나서는 종목으로 각각 전환할 시기”라고 말했다. 신흥국 증시는 펀더멘털(기초 여건)이 개선되고 있지만 환율 문제가 단기적으로 부담을 줄 것이란 예상이다.

채권 투자의 키워드로는 ‘분산’을 꼽았다. 유재흥 채권 부문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글로벌 전체적으로 국가별 금리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국가별, 채권 종류별 분산 투자 전략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하이일드 채권에 관심을 가져보라고 조언했다.
유 매니저는 “역사적으로 미국 정책금리 인상기에 하이일드 채권이 좋은 성과를 나타냈다”며 “고용 회복이 주택 시장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감안하면 모기지 채권도 괜찮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AB는 1967년에 설립된 미국의 자산운용사로 전 세계에서 539조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2007년 설립된 한국법인 AB자산운용은 7000억원 정도의 자산을 운용한다. 10여 개의 해외 주식형, 채권형 펀드가 국내에 출시돼 있다.

장원석 기자 jang.wonseok@joongang.co.kr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중앙일보 핫 클릭

PHOTO & VIDEO

shpping&life

뉴스레터 보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군사안보연구소

군사안보연구소는 중앙일보의 군사안보분야 전문 연구기관입니다.
군사안보연구소는 2016년 10월 1일 중앙일보 홈페이지 조인스(https://news.joins.com)에 문을 연 ‘김민석의 Mr. 밀리터리’(https://news.joins.com/mm)를 운영하며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군사ㆍ안보ㆍ무기에 관한 콘텐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연구소 사람들
김민석 소장 : kimseok@joongang.co.kr (02-751-5511)
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