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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개국 투어대항전 더퀸즈 첫 날 2승2패, 일본 4승

신지애(오른쪽)와 고진영이 2일 더퀸즈 프레젠티드 바이 코와 1라운드에서 스즈키 아이-오야마 시호 조에 1홀 차로 충격패를 당했다. [사진 KLPGA]

신지애(오른쪽)와 고진영이 2일 더퀸즈 프레젠티드 바이 코와 1라운드에서 스즈키 아이-오야마 시호 조에 1홀 차로 충격패를 당했다. [사진 KLPGA]

한국의 ‘필승조’ 신지애(28·스리본드)와 고진영(21·넵스)이 4개 투어 대항전 첫 날 충격패를 당했다.

신지애와 고진영은 2일 일본 아이치현 미요시 골프장에서 열린 ‘더퀸즈 프레젠티드 바이 코와’ 1라운드에서 일본의 스즈키 아이, 오야마 시호 조와 맞대결을 펼쳤다. 첫 날은 한 번씩 번갈아 가면서 치는 포섬 방식이라 팀 호흡이 중요했다.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위로 평가 받았던 신-고 조는 한 번도 리드를 빼앗지 못한 가운데 1홀 차로 패했다.

신-고 조는 첫 홀에서 파를 잡고 올 스퀘어로 출발했지만 두 번째 홀을 내주며 리드당하기 시작했다. 5번째 홀 버디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8번 홀에 이어 10번 홀마저 빼앗기며 2홀 차로 뒤졌다. 신-고 조는 11번 홀에서 한 홀을 만회했고, 13번 홀에서 다시 올 스퀘어를 이뤘지만 16번 홀을 내준 뒤 남은 두 개 홀에서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한국팀의 주장을 맡은 신지애는 올 시즌 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JLPGA)투어에서 상금랭킹 2위를 차지하며 위세를 떨쳤다. 고진영은 '대세' 박성현을 제치고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 대상을 수상했다. 그래서 신지애와 고진영은 한국의 필승 카드였다.

반면 맞대결을 펼친 스즈키 아이는 올해 JLPGA투어 상금랭킹 5위에 오른 신예다. 오야마 시호는 상금랭킹 21위에 머물렀지만 통산 17승을 올린 39세의 베테랑이다. 결국 스즈키와 오야마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뒤졌지만 환상적인 신구 조화를 뽐내며 한국의 필승 카드를 제압하는 돌풍을 일으켰다.

한국은 정희원과 배선우도 유럽의 조에 2홀 차로 패했다. 김민선과 장수연 조와 김해림과 이승현 조가 승점을 챙겨 첫 날 4점(2승2패)을 얻었다.

홈팀 일본은 4개 조가 첫 날 전승을 기록하며 8점으로 1위에 올랐다. 유럽도 한국과 같은 승점 4점을 얻었고, 호주는 4전 전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지난해 더퀸즈 대회에서도 일본에 이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일본은 대회 2연패를 겨냥하고 있다.

둘째 날은 포볼, 최종일은 싱글 매치플레이로 진행된다.

김두용 기자 enjoygolf@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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