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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균형잡고 조심조심 징검다리를 건너는 로봇 개발

로봇의 발전 속도가 무섭다. 이제 로봇은 울퉁불퉁한 곳을 지나갈 수 있게 됐다. 사람처럼 균형을 잡으면서 말이다.

로봇 제조사인 보스톤 다이내스(Boston Dynamics)는 인간ㆍ기계 인지 연구소(IMHC)와 손잡고 자사의 이족보행 로봇인 아틀라스(Atlas)의 제어 알고리즘을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아틀라스와 같은 이족보행 로봇의 가장 큰 약점을 해결하는 것이다. 두발로 걷는 로봇은 평평하지 않은 지형을 통과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이다. 로봇 스스로 균형을 잡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번에 업그레이된 아틀라스는 아무렇게나 놓인 블록들을 징검다리로 삼았다. 다리를 놓을 자리를 찾고 조심스럽게 건너갔다. 중간에 살짝 비틀거리는 것도 정말 인간과 똑같다.

아틀라스는 지난 2월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공개한 로봇이다. 이 로봇은 수색ㆍ구조용으로 개발 중이다. 키는 180㎝다.
보스톤 다이내믹스는 2013년 구글이 인수한 회사다. 4족보행 로봇인 ‘빅독(Big Dog)’을 개발해 유명해졌다. 그러나 구글은 지난 3월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일본의 토요타에 매각하려 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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