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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26일 촛불집회 행진 또 제동…“율곡로까지만 허용”

경찰은 오는 26일 서울 도심에서 열릴 예정인 제5차 주말 촛불집회 때 경복궁 앞 도로인 율곡로까지만 행진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주최 측이 26일 4건의 집회와 13건의 행진을 신고했다”며 “그동안 법원의 가처분 결정 취지를 감안해 율곡로와 사직로 행진을 일부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율곡로 북쪽으로의 행진을 불허한 데 대해 “삼청로와 효자로까지 행진을 허용할 경우 많은 인파가 급격히 좁아지는 도로를 일시에 행진하게 되면서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됐다”며 “또한 이로 인해 극심한 교통혼잡도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주최 측인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은 26일 오후 1시 사전집회를 연 뒤 오후 4시부터 1차 행진에 나설 계획이다. 오후 6시 본집회를 마친 뒤 오후 8시부터는 9개 방향으로 2차 행진이 진행된다.

퇴진행동 측은 경찰이 집회와 행진을 금지할 경우 지난 집회 때와 마찬가지로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26일 촛불집회에는 서울 150만 명, 지방 50만 명 등 200만 명이 모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신홍 기자 jbje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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