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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친형 이상득 전 부의장, 식사도중 실신해 병원에 이송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중앙포토]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중앙포토]

이명박 전 대통령(MB)의 친형인 이상득(81) 전 국회부의장이 22일 점심식사 도중 의식을 잃고 병원 응급실에 이송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MB측 관계자에 따르면 이 전 부의장은 이날 부인·조카·수행비서와 함께 경기도 파주 임진강 부근의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했다. 지난 21일 포스코 비리 연루 혐의로 진행중인 재판에 출석한 뒤 이 전 부의장이 “답답하니 바람이나 쐬자”고 말해 가족들과 서울 근교로 나선 것이었다. 하지만 식사도중 이 전 부의장은 갑자기 고개를 앞으로 숙이며 의식을 잃었다. 수행비서가 심폐소생술로 1분여동안 응급조치를 했고, 이후 손을 따 피를 빼낸 뒤에야 이 전 부의장은 의식을 되찾았다.

이후 구급차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이 전 부의장은 심장 촬영 등을 마친 뒤 이날 밤 서울 성북동 자택으로 돌아왔다. 그는 의식을 찾은 뒤 가족들에게 "기억 자체가 암흑처럼 완전히 사라졌다가 수행비서가 (심폐소생술을 하면서)무언가를 이야기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내년 1월 13일 법원의 1심 선고를 앞두고 있는 이 전 부의장에 대해 한 측근은 "건강이 악화된 데다 재판 과정에서의 극심한 스트레스도 원인으로 작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서승욱 기자 sswo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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