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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부겸, 대선 불출마 선언한 김무성에 "YS 후계답다" 극찬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지난 19일 대구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요구 시국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촛불을 들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이 지난 19일 대구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요구 시국대회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촛불을 들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4선·대구 수성갑)은 23일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가 차기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앞장서겠다고 밝힌 데 대해 "정치인의 기개와 결단을 강조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후계다운 절도 있는 정치를 보여줬다"고 극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보수 정치의 정수는 '책임윤리'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새누리당은 지금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 놓여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 지도부의 태도는 청와대의 그것과 조금도 다르지 않다"며 "민심을 무시하고, 천심에 거역하느라 자기 무덤을 하루하루 더 깊이 파고 있다. 권력의 방패 뒤에서 당장은 모면할 수 있을지 몰라도 역사의 창끝은 결코 불의를 비껴가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김 전 대표가 강조한 '책임지는 자세'를 새누리당 동료 의원에게도 기대하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이 한국 보수 정치의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이라며 "시간은 많지 않다. 새누리당 의원의 환골탈태를 국민과 함께 지켜보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2003년 새로운 정치를 표방하며 한나라당을 탈당한 후 열린우리당 창당을 주도해 '독수리 5형제'(이부영 이우재 김부겸 김영춘 안영근)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김경희 기자 amato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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