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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정치적 의도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 [중앙포토]

박원순 서울시장 [중앙포토]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ㆍ일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GSOMIA)을 의결에 대해 “최순실씨 국정농단 파문에서 비롯된 시국을 전환해보려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며 날을 세웠다.

박 시장은 23일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국무회의에서 GSOMIA를 의결한 것과 관련, “한일 관계뿐 아니라 동북아에서 굉장히 중요한 협정”이라며 “국가의 명운을 좌지우지하는 협정인데, 국민적 협의와 합의의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GSOMIA에 대해 “제2의 을사늑약, 굴욕적 외교협상 등 공박하는 상황인데도 (의결을 밀어부친)것은 다른 뜻이 있는 것”이라며 “정치적 전환을 해보자거나 미국의 압력 등이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전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황교안 국무총리를 포함한 국무위원들의 사퇴를 요구했다. 또 GSOMIA와 최순실 특검법을 놓고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제정부 법제처장과 30여 분간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GSOMIA는 정부가 지난달 27일 협상 재추진을 선언한 지 불과 26일 만에 이뤄졌다.

한편 박 시장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 “이미 식물대통령이 돼 있지 않느냐”며 “촛불 집회에 나온 사람들의 얘기는 아무 것도 하지 말라는 뜻”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백기 기자 ke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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