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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이소라·김윤아도 ‘앨범 쪼개기’

이소라(左), 윤상(右)

이소라(左), 윤상(右)

올 겨울 중진 가수들의 컴백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8년 만에 7집 앨범을 내는 윤상, 9집을 내는 이소라, 자우림이 아닌 솔로 앨범으로 4집을 발표하는 김윤아 등이다.

컴백 곡, 음원시장 겨냥 하나씩 발표
조금씩 노출해 기대감 높이는 전략

모두 10여곡 꽉 채운 정규 앨범인데 발표 방식이 비슷하다. 전 곡을 한 번에 공개하기보다, ‘순차 발표’ ‘선공개’라며 수록곡 중 일부를 쪼개 발표하고 있다. 온라인 음원 시장을 겨냥한 아이돌 그룹의 ‘곡 쪼개 발표하기’가 가요계 전반의 공식처럼 자리 잡는 모양새다.

윤상은 30일 신곡 ‘그게 난 슬프다’를 발표한다. 내년 초 발표할 7집 앨범의 수록곡이다. 윤상의 소속사 오드 아이앤씨 측은 “이번 신곡은 윤상 씨의 오랜 음악적 동반자 박창학 작사가와 호흡을 맞춘 겨울 감성의 발라드 곡”이라고 밝혔다. 정규 앨범을 발표하기 전까지 총 두 곡을 먼저 발표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정규 앨범으로 힘들게 음반을 내놔도 타이틀 곡을 제외하면 나머지 노래가 묻히게 되어 고민 끝에 ‘순차 공개’를 결정했다”며 “앨범의 큰 골격은 다 짜놓고 천천히 가기로 한 상태”라고 전했다.

시즌에 어울릴만한 수록곡을 먼저 노출해 정규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것도 홍보 전략이다. 가수 이소라는 9집 수록곡인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를 지난 10일 선 공개했다. 소속사 세이렌 측은 작사·작곡을 맡은 김동률과 동료가수들의 호평을 소개하며 “정규 9집에 대한 자세한 계획과 일정을 차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윤아도 다음달 초 발매할 4집 앨범의 수록곡 세 곡을 올 4월부터 하나씩 발표해왔다. 지난 16일 세 번째로 발표한 4집 수록곡 ‘유리’에 대해 김윤아는 “우리는 모두 온기를 나눌 누군가가 필요하다. 위로받기를 원하지만 상처입고 부서져 버리곤 한다“며 소개하기도 했다.

한은화 기자 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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