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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거제에서 YS 서거 1주기 추도식 열린다

김영삼 전 대통령(1927~2015)의 서거 1주기를 맞아 오는 22일 고향인 경남 거제에서 추도식이 열린다.

거제시는 22일 오전 10시 장목면 대계마을 김 전 대통령 기록전시관 앞에서 추도식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추도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권민호 거제시장이 추도사, 반대식 거제시의장이 추모시를 각각 낭독한다.

 
이어 고인에 대한 추모 영상을 상영하고 거제윈드오케스트라와 거제여성합창단은 김 전 대통령이 생전에 즐겨 듣던 가곡 ‘청산에 살리라’, ‘수선화’ 등을 공연한다. 특히 김 전 대통령의 모교인 장목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직접 쓴 ‘추모 편지’를 낭독한다.

앞서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김 전 대통령 기록전시관에서는 추모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2015년 5월 생가 바로 옆에 지어진 전시관 1층에는 김 전 대통령의 학창 시절부터 6·10 민주항쟁, 부마항쟁, 김 전 대통령의 단식 모습 등 민주화운동 활동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등 전시물과 모형들이 전시돼 있다.

2층에는 문민정부의 출범, 대통령 집무실 모습, 세계 정상들과의 기념촬영 모형, 조선총독부 건물 철거 등 대통령 재임 시절 사진 등 전시물과 모형 등이 전시돼 있다.

1893년 지어진 생가는 김 전 대통령이 13살 때까지 성장했던 곳이다. 108㎡ 대지에 들어선 본채와 사랑채를 돌담이 둘러싸고 있다. 내부에는 김 전 대통령 부부가 초등학교 시절부터 대통령 재직 당시 모습 등이 담긴 갖가지 사진들이 걸려 있다. ‘민주주의(民主主義)’ ‘대도무문 (大道無門)’ 이라고 쓰인 액자도 걸려 있다. 마당에는 김 전 대통령의 흉상과 그가 직접 글씨를 쓴 현판과 액자들이 곳곳에 마련돼 있다.

권민호 거제 시장은 “김 전 대통령은 민주화를 위해 목숨까지 내걸고 싸우셨던 분”이라며 “이제 그분을 다시 볼 수는 없지만 우리 후손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정성껏 추도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위성욱 기자 w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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