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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충북(3) 소박한 주인장 정겨운 시골집, 산들가든


그 이름도 유명한 괴산감자

한국국토정보공사 괴산증평지사 직원이 추천하는 맛집


'산들가든'의 야채수제비에는 감자가 많이 들어간다. 그런데 그 감자가 그냥 감자가 아니라 지역에서 나는 괴산감자다. 오래 전부터 괴산감자는 맛이 좋기로 유명한데, 감자가 자라는 괴산군의 땅이 유기물의 분해가 빠르고 통기성이 좋은 사질토이기 때문이다. '산들가든'이 자리한 지역의 것인데다 품질마저 좋아서 넉넉하게 쓰고 있다.

 


까다롭지 않은 야채수제비

야채수제비라고 하면 국물에 야채가 들어간 것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산들가든'의 야채수제비는 이름 그대로 반죽에 야채가 들어간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 가정에서 어떤 음식을 만들 때 딱히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닌, 냉장고에 있는 야채를 요긴하게 사용하는 데서 착안했다. 물론 야채수제비 외에 바지락칼국수도 준비되어 있다.

 


콩국수에서 오리고기까지

'산들가든'에서는 야채수제비 외에도 오리백숙, 닭백숙, 닭볶음탕 등을 먹을 수 있다. 이런 경우 고기를 주문한 손님들이 야채수제비를 곁들여 먹기도 한다. 버섯과 감자가 넉넉하게 들어간 국물이 고기 맛을 돋워주니 일석이조다. 그리고 대부분의 메뉴가 따뜻한 음식이어서 계절메뉴로 콩국수도 내놓고 있다.

 


동네사람들이 아끼는 집

현재 자리에서 만 4년을 채운 '산들가든'은 외진 곳에 자리잡고 있다 보니 아무래도 외지사람들보다는 근처 동네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그리고 시골인 관계로 젊은 층은 거의 없고 대부분이 연세 드신 분들이다. 모두가 주인장의 손맛을 아끼는 분들인데, 어떤 어르신은 주인장의 이름과 전화번호로 시를 지어 주시기도 했다고 한다.

 




출처. 한국국토정보공사, 2016 땅이야기 맛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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