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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2골' 전북, 알 아인과 ACL 결승 1차전서 2-1 역전승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닥공(닥치고 공격) 축구' 전북 현대가 10년 만의 아시아 제패를 향해 진군했다. 레오나르도(브라질)의 2골을 앞세운 전북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결승 1차전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알 아인(아랍에미리트)과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홈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이뤄냈다. 후반 18분 선제실점한 전북은 레오나르도가 2골을 터트렸다. 레오나르도가 후반 25분 강력한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터트렸고, 후반 32분 페널티킥 역전골을 뽑아냈다.

전북은 26일 원정 2차전을 치른다. 전북은 비기기만해도 2006년 이후 10년 만에 대회 우승을 거둘 수 있다.

전북은 1m96cm 장신 공격수 김신욱을 최전방 공격수로 내세우는 4-1-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측면수비수 최철순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기용해 '아랍의 메시'라 불리는 오마르 압둘라흐만을 봉쇄하는 전략을 펼쳤다. 전북은 전반에 중앙수비 김형일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지만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알 아인의 중앙 미드필더 이명주가 부지런히 움직이며 전북의 공격을 막았다.

0-0으로 전반을 마친 전북은 후반 9분 실점 위기를 넘겼다. 골키퍼 권순태가 오마르 압둘라흐만의 슛을 슈퍼세이브로 막아냈다. 하지만 전북은 후반 18분 설제 실점했다. 오마르 압둘라흐만이 오른쪽 측면에서 개인기로 전북 수비를 유린한 뒤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에서 다닐로 아스프리야(콜롬비아)가 왼발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최강희 감독은 곧바로 중앙 미드필더 김보경을 빼고 공격수 이동국을 투입했다. 전북은 이동국과 김신욱을 투톱 공격수로 세우는 4-4-2 포메이션으로 전환했다. 전북은 후반 25분 이동국의 패스를 받은 레오나르도가 아크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전북은 파상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31분 이동국이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알 아인 수비가 김신욱을 잡아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레오나르도가 오른발슛으로 골망 오른쪽을 갈랐다. 교체출전한 이동국이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전북은 김신욱을 빼고 공격수 에두를 투입하면서 추가골을 노렸다. 전북은 2-1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경기장에는 관중 3만6158명이 몰렸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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