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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촛불집회] 김진태 의원 ‘촛불’ 발언에 이외수 작가 “모두 건전지 촛불 쓴다” 일침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촛불은 촛불일 뿐 바람 불면 꺼지게 된다’는 발언에 소설가 이외수가 “백만 국민의 함성을 애써 무시하려는 막말”이라고 비난했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이외수는 1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트서비스(SNS)를 통해 “김진태 의원,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 말했군요. 아직도 조선시대인 줄 아십니까. 정신 차리세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요즘 파라핀 촛불 들고 시위하는 사람 없습니다. 모두들 건전지 촛불 씁니다. 푸헐”이라며 ‘저는 건전지 촛불이에요. 비바람에도 끄떡없죠. 꺼지지 않는 촛불의 힘을 보여드릴게요’라는 사진을 올렸다.

앞서 김진태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에서는 특별검사 추천권을 야당이 갖도록 한 특검법안 원안 수정을 요구하면서 “촛불은 촛불일 뿐이지 결국 바람이 불면 다 꺼지게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민심은 언제든 변한다”며 촛불 집회를 일시적 현상이라고 강변하기도 했다. 이같은 김 의원의 발언이 알려지면서 민심을 무시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김 의원은 지난 17일 최춘실 특검법 표결에서 반대표를 던진 10명(220명 재석, 찬성 196명, 기권 14명, 반대 10명)의 친박계 의원 중 한 명이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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