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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촛불집회] 촛불 집회 통신 대란 속 눈길 끄는 앱…데이터 통신 필요 없는 파이어챗

19일 전국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4차 민중 총궐기 촛불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이동통신 업계가 비상체제에 들어갔다.

서울에서만 50만 명(주최 측 예상)이 광화문 일대 도심에 모이다 보니 통신대란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12일 촛불 집회에서도 통화나 데이터 통신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후기가 심심찮게 보인다.

이동통신 3사는 이동 기지축을 늘려 평소보다 3배 이상의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특별 대책을 세웠지만 이날 집회 참가 인원을 감당할 장담이 없는 상태다.

그래서 인터넷 곳곳에서 ‘집회 가시는 분들 파이어챗(FireChat) 꼭 설치하고 가세요’라는 글이 퍼져 나가고 있다. 이 앱은 오픈가든(Open Garden)이라는 회사가 만든 채팅 앱이다.

이 앱을 이용하면 데이터 통신 없이도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를 이용해 다른 스마트폰과 문자 기반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다. 비용은 무료다.

반경 61m 안에 이 앱이 깔린 스마트폰들과 통신할 수 있다. 채팅 내용은 암호로 보호된다.
 
이 앱은 2014년 홍콩 민주화 시위인 ‘우산 혁명’ 때 중국 당국이 소셜미디어를 차단하자 시위대가 사용해 유명해졌다. 주요 인터넷 게시판에선 ‘19일 집회에 앞서 파이어챗을 깔았다’는 글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안드로이드(좌표)와 iOS(표) 모두 다운받을 수 있다.

이철재 기자 seaja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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