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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중해 난민 사망 5000명 육박…역대 최다



올해 지중해를 건너다 숨진 난민이 5000명에 육박한다고 CNN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국제이주기구(IOM)에 따르면 올해 유럽을 가기 위해 지중해를 건너다 사망한 난민은 4621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0명가량 많은 것으로 지난해엔 3777명이, 2014년엔 3500명이 지중해를 건너다 사망했다.

올해 지중해를 건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등 유럽에 도착한 난민 수는 34만 358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2만 8926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지만 희생자는 훨씬 늘었다.

유입되는 난민 수는 줄었지만 사망자 수가 늘어난 것은 리비아 해안에서 난민 브로커들이 세력을 형성하며 난민 장사를 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UN은 분석한다.

이들이 1인당 수천 유로를 받고 구조 장비도 없는 작은 고무보트에 적정 인원을 초과하는 난민을 태워 바다로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레오나르드 도일 IOM 대변인은 “비극이 벌어지고 있다”며 “겨울에도 지중해를 건너려는 난민들이 작은 고무보트에 목숨을 맡기는 일이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곽재민 기자 jmkwa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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