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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탈당 생각 있느냐"는 질문에 "깊이 고민하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7일 “(새누리당 탈당을) 깊이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 앞에서 진행 중인 ‘이정현 대표 퇴진 요구 단식 농성장’을 찾은 남 지사는 “중대결심을 하겠다는 건 탈당을 뜻하는 건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깊이 고민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은 당의 새로운 출발에서 시작하는데 지금 친박 지도부라는 분들이 이걸 가로막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남 지사는 독일 출장 중이던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대표가 버티는 한 새누리당은 말라 죽는다”며 “이 상태로 뭉개고 간다면 중대결심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엔 중대결심의 뜻에 대해 “기자들이 알아서 해석하라”고만 했었다.
남경필 경기도 지사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 앞에서 이정현 대표 사퇴 촉구 단식 농성중인 원외 당협위원장들을 격려방문 하고 있다. [뉴시스]

남경필 경기도 지사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 앞에서 이정현 대표 사퇴 촉구 단식 농성중인 원외 당협위원장들을 격려방문 하고 있다. [뉴시스]

남 지사는 “(탈당과 관련해) 주변 사람들과 대화하고 있다”며 집단탈당 가능성도 예고했다. 그는 “제가 독일에서 돌아왔기 때문에 이제 공감하는 분들과 깊은 대화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결정 시점이 언제냐”는 질문에는 “길지 않을 것이다”고 답했다. 남 지사는 “당이 대통령에 대한 올바른 요구도 하지 못하고 비호만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에 시간이 많지 않다”고 덧붙였다.

최선욱 기자 isotop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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