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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가·나형 9월 모평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워"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학은 가ㆍ나형 모두 9월 모의평가에 비해 비슷하거나 약간 어려운 것으로 평가됐다. 작년 수능과는 교육과정이 바뀌어 직접 비교가 어렵지만 비슷하거나 약간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난도 문제 4개로 늘어 상위권 변별력 높아질듯
개념 이해하고 사고력 필요한 문제 출제돼


올해부터 2009 개정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수학은 지난해 AㆍB형 시험에서 올해는 가ㆍ나형으로 명칭이 바뀌고 출제 범위도 바뀌었다. 수학 문제를 분석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교사단은 “작년엔 인문(A형)계는 교과서 2권, 자연(B형)계는 교과서 4권이 출제범위였는데 올해는 인문(나형), 자연(가형) 모두 3권씩이다. 내용이 빠지거나 추가된것도 있어서 작년 수능과 난이도를 비교하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조만기 판곡고 교사는 “작년에 비해 교육과정에서 빠진 부분이 많아서 범위는 줄었지만 그만큼 깊게 출제될 수도 있다.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고난도 문제가 많아져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어렵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작년 수능은 수학 B형 만점자가 1.66%에 달해 비교적 쉽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조 교사는 “가형의 경우 예년에는 최상위권을 변별할 수 있는 고난도 문제가 3문항 정도 출제됐는데 올해는 객관식 마지막 2문제인 20,21번, 주관식 마지막인 29,30번(홀수형 기준)까지 4문항이 고난도 문제로 분류된다”며 “작년 수능이나 9월 모의평가에 비해 상위권 변별력이 높다”고 말했다.

유제숙 한영고 교사는 “나형은 생소한 문제보다는 개념을 기반으로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됐다. 학교 공부나 EBS 교재를 충실히 공부했다면 잘 풀수 있지만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고 기술적으로 풀기만 했다면 고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형에서는 20, 21, 30번 문항(홀수형 기준)이 고난도 문제로 분류됐다. 나형 29번은 가형 18번과 동일한 문제지만 나형에서는 주관식으로, 가형에서는 객관식으로 출제돼 나형 학생들은 어렵게 느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2017 대학수학능력시험] 2교시 수학 문제지/답안지(통합)
남윤서ㆍ전민희 기자 nam.yoonse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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